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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2016-09-15 13:30), 조회 :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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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으면 침샘에서 아밀라아제가 밥의 탄수화물을 맥아당으로 만들어준다. 밥을 천천히 먹으면 단맛이 나는 것은 침 속의 아밀라아제의 의한 소화의 결과로 맥아당이 생기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소화효소는 침 속의 아밀라아제와 췌액이나 장액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위액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밥을 빨리 먹으면 췌액이 분비되는 십이지장에 갈 때까지 위에서 소화가 되질 않아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해 지는 것이다. 

침은 우리 몸에서 천연 소화, 해독, 항암작용 등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식사 할 때 밥과 국을 같이 먹으면 음식을 빨리 먹게 되어 과식으로 비만과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기 쉽다. 이제는 밥과 국을 같이 먹는 우리의 식습관을 생각해봐야 한다. 
  
침이 부족해지고 입이 마르는 것을 구강건조증이라고 한다. 
입이 마르다는 것은 소화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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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이희성|조회 : 2844|등록 : 2016-09-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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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으면 침샘에서 아밀라아제가 밥의 탄수화물을 맥아당으로 만들어준다. 밥을 천천히 먹으면 단맛이 나는 것은 침 속의 아밀라아제의 의한 소화의 결과로 맥아당이 생기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소화효소는 침 속의 아밀라아제와 췌액이나 장액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위액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밥을 빨리 먹으면 췌액이 분비되는 십이지장에 갈 때까지 위에서 소화가 되질 않아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해 지는 것이다. 

침은 우리 몸에서 천연 소화, 해독, 항암작용 등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식사 할 때 밥과 국을 같이 먹으면 음식을 빨리 먹게 되어 과식으로 비만과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기 쉽다. 이제는 밥과 국을 같이 먹는 우리의 식습관을 생각해봐야 한다. 
  
침이 부족해지고 입이 마르는 것을 구강건조증이라고 한다. 
입이 마르다는 것은 소화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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