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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병의 원인은 산소부족이다.
이희성 (2016-07-08 20:02), 조회 : 3078
 지난 2004년 6월 9일에 KBS 환경스페셜에서 우리가 마시고 있는 산소의 농도를 측정했던 적이 있다. 그 때 제작진이 측정했던 강원도 산간지역의 산소 농도는 21%, 서울은 20.5%였다. 두 지역의 농도차이가 0.5%에 불과했다. 그러나 우리가 호흡을 통해 느끼는 쾌적감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일본의 의학박사 노구찌 히데오는‘모든 병의 원인은 산소결핍증이다’라고 역설했고 암이나 심장병 등도 세포내 산소결핍에 의해 발생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독일의 노벨상 수상자인 의학박사 오토월드도‘암의 발생은 산포결핍증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이렇게 산소결핍에 의한 장애는 이제 현대의학의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환경은 어떤가? 대기오염 등으로 공기 중 산소 농도는 20%로 원시시대의 33%에 비해 현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도심의 경우는 산소 농도가 20.5%에 불과하다. 특히 출퇴근 시의 지하철 내부의 산소 농도는 19.4%, 찜질방 내부 18.5%, 밀폐된 자동차 안은 18% 정도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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